민들레를 사랑해 보렴.
잔듸를 곱게 가꾸는 소년이 있었다. 잡초를 뽑고 온통초록으로 가꿔 논 잔듸를 보면 흐믓했다. 그런데 어느날 작은 민들레가 나기 시작했다. 뽑아도 뽑아도 바람을 타고 날아온 흘씨가 잔듸밭에 점점 더 많아 졌다. 소년은 어찌해야 할지 몰라 엄마에게 편지를 썼다."엄마~어느날부터 민들레가 잔듸밭에 나기 시작했어요. 아무리 뽑아도 날아오는 홀씨때문에 민들레가 점점 많아져요. 저는 어쩌면 좋을까요?" 엄마에게서 한줄의 답장이 왔다. "얘야~민들레를 사랑해 보렴" 소년은 더이상 민들레를 뽑지 않았고, 잔듸밭은 온통 민들레로 뒤덮였다. 봄이면 노란꽃이 가득 피는 민들레밭을 보며 소년은 행복했다..../민들레만 보면 언제 읽었는지 모르는 이 동화가 생가나서 나도 행복해진다~♡
민들레가 화사하게 피었다. 이쁘다.
소국처럼 이쁘다.
지천으로 피었다.이쁘다.
민들레는 버릴게 없다. 순은 샐러드나 것절이로 뿌리는 약재나 김치로....흔해서 대접 못받는 민들레ᆢ
제비꽃과 섞여 있으니 더 이쁘다.
흰민들레.이쁘다.
지고있는 흰민들레.
민들레홀씨, 씨앗마저 이쁘다.
이렇게 척박하게 살면서도 땅딸보로 꽃을 피워내는거 보면 짠...하다.
민들레 8촌쯤 되는 흰씀바귀.
핑크 씀바귀
노르므리한 씀바귀
민들레와 제비꽂과 봄맞이꽃과 꽃따지와...........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보라색 제비꽃이 저렇게 군락을 이루니 감탄이 나올만큼 이쁘다.저 뒤 꼬리조팝까지 다 이쁘다.
남산제비꽃도 군락을 이뤄서 피었다. 이쁘다.
좀 늦은 벚꽃이 절정이다.
벚꽃도 생긴게 나무마다 조금씩 다르다. 이꽃은 마치 사람으로 치면 곱슬머리 같달까..꽃잎이 곱슬(?)거리고 더 크다. 이쁘게 시리~~~
오밤중에 길냥이가 놀러(?)왔다. 두 수컷들은 또 호들갑 스럽고 경박하게 난리가 났다. 이뻐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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